누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 정보 줄거리 평점

관상 영화 포스터

 

영화 관상의 정보

 

영화 '관상'은 2013년 9월 11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했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영화로, 얼굴만 보고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이 수양대군의 역모를 막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139분이며, 누적 관객수는 913만명을 동원하였습니다.

 

2013년 개봉 당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특히 이정재 배우의 명대사인 '내가 왕이 될 상인가?'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관상 줄거리

 

얼굴만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함께 산속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한양에서 유명한 기생 연홍(김혜수)이 찾아오고,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오게 된 내경은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내경은 김종서(백윤식)의 눈에 띄어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왕의 아들인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내경은 이를 막기 위해 수양대군의 역모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수양대군은 역모를 일으키고 조선의 왕이 됩니다.

 

이후 내경은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관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내는 영화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돋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평점

 

영화 '관상'은 2013년 개봉 당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흥행한 사극 영화 중 하나입니다.

 

관상은 역학 3부작 중 가장 잘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관객들의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스토리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등의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역사적인 사실과 인물들의 묘사가 다소 과장되거나 왜곡되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상의 관객 평점은 8.33으로 높은 편이며, 대한민국에서 9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