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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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정보

넷플릭스 정주행 드라마 추천

by hiokok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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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드라마 또 보는 취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내용이 무겁거나 공포스럽거나 (공포물 극혐합니다) 그러면 다시 또 보기 힘들잖아요?

그리고 반전이 있는 드라마도 결과를 알고 보니 재미가 반감하고요

그래서 전 달달한 내용이나 무던하게 흘러가는 드라마들을 주로 다시 보고 또 본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드라마 다섯 편을 추천해 드릴게요

뒹굴뒹굴 집 콕하고 싶은 날 이불속에서 정주행 해보세요.

 

동백꽃필무렵

 

1. 동백꽃 필 무렵

장르: 드라마

방송 횟수: 40부작

출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 오정세, 염혜란, 손담비, 지이수, 김강훈

 

2019918일부터 1121일까지 방영한 KBS 수목 드라마입니다.

흥행 보증 공효진에 연기 잘하는 강하늘이니 드라마 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올라가죠?

드라마에 출연하는 조연 배우들 모두 누구 하나 흠잡을 때 없이 역할을 해내니 드라마에 더 몰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나쁜 악역 없이 보기 편하니 정주행 한번 해보세요

편견에 갇힌 여자가 자기를 가둔 틀을 박살 내는 이야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황용식의 촌므파탈! 동백이의 걸크러쉬 동백꽃 필 무렵입니다..

 

그녀의 사생활

 

2. 그녀의 사생활

장르: 로맨틱 코디미, 드라마

방송 횟수: 16부작

출연: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

 

2019410일부터 530일까지 방영된 tvN 수목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안 본 사람 없게 해 주세요!!

드라마를 정주행 하는 내내 박민영도 예쁘지만 김재욱의 미모(?)에 빠져듭니다.

보이스의 사이코패스역할 했던 김재욱이 생각나지 않아요. 정말로 빠져듭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덕후라고 하면 집 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이제는 덕후는 능력자입니다. 전문가와 같은 능력에 애정과 열정으로 무장한 덕후역을 박민영이 맡았습니다.

신이 빚어낸 조각품이고 화가로선 금세기의 가장 빛나는 천재중 일인이며, 갤러리 관장으로 커리어 성공까지 쌓은 라이언역은 김재욱이 맡았습니다.

이 두 사람의 조합 안 볼 수 없겠죠??

달달하고 부담 없이 정주행 하기 좋은 그녀의 사생활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3. 사랑의 불시착

장르: 로맨틱 코미디

방송 횟수: 16부작

출연: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20191214일부터 2020216일까지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2세 패션업계 사장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저는 현빈과 손예진 커플도 응원했지만 사실 서브 주연인 서지혜와 김정현을 더 응원하며 봤어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결말은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 커플로 이어져 결혼까지 연결해 준 드라마네요

정주행 하기 좋은 드라마로 추천합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4.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장르: 드마라, 힐상, 휴먼, 의학

방송 횟수: 12부작

출연: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202311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입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했어요.

달달한 멜로가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정신병동 안의 세상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경험하며 마음 시린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드라마입니다.

달달한 멜로는 없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마음 따뜻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 꼭 정주행 해보세요.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열어덟의 순간

 

5. 열여덟의 순간

 

장르: 청소년드라마

방송 횟수: 16부작

출연: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2019722일부터 910일까지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입니다.

청소년 드라마라고 하면 호불호가 갈리던데, 미숙한 예비청춘들의 모습을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는 감성 청춘물입니다. 아이돌이라는 편견으로 연기력을 의심했는데 가수 옹성우는 생각 안 나고 배우 옹성우만 있더라고요.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공감을 선사합니다.

정말 드라마에 몰입하여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짠함을 느끼며 얼마나 같이 울었는지 몰라요.

풋풋한 감성을 자극받고 싶으시다면 정주행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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